작성자 관리자
작성일자 2011-09-03
제목 '개신교 신당' 출범 강행, 한나라당 당황

 
'개신교 신당' 출범 강행, 한나라당 당황

기독자유민주당 "한나라가 만류했지만 전 지역구에 후보 내겠다"

 
'반공친미 개신교신당'을 표방하는 기독자유민주당(가칭)이 2일 한나라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창당 선언을 강행했다.

창당준비위원회(위원장 김충립 목사)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기존 정당으로는 개신교를 대변할 수 없어 새로운 당 창당이 필요하다”며 “내년 총선에서 100만 표 이상을 득표하겠다”고 밝혔다.

100만표 이상을 득표하면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의회 진출이 가능해진다.

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목사와 전광훈 목사(청교도영성훈련원장),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인 최병두 목사,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을 지낸 김용도 목사, 전 대전고검장 이건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.

준비위는 지방 5개 도시에서 지구당 창당 대회를 연 데 이어 이달 서울에서 중앙당 창당 대회를 한 뒤 내년 총선때 245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다는 계획이다. 이럴 경우 한나라당 지지표 일부를 잠식하면서 가뜩이나 내년 총선에서 고전이 예상되는 한나라당은 더욱 궁지로 몰릴 전망이다. 한나라당은 개신교신당이 지역구에서 3~4%만 잠식해도 다수 한나라당 총선출마자들이 낙선 위기에 몰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.

한나라당은 지난번 총선때도 기독교신당에 대해 지역구 후보를 내지 말라고 압박해 이를 관철한 바 있으나, 이번에는 대형교회들의 의회 진출 의지가 강해 한나라당의 만류가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.

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당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4년 전 고 김준곤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지시가 있었다며 밝혔다. 전 목사는 “김준곤 목사와 조용기 목사가 누구냐. 하나님의 친구다”고 말하며, 그들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어 4년전에 ‘기독사랑실천당’을 만들었다고 밝혔다.

그는 불교계 등의 반발에 대해 “불교 승려들은 ‘우리가 못하는 것을 기독당이 한다니 훨씬 더 좋다’고 말했다”며 “국내 승려 중 70%를 차지하는 우파 승려들은 기독당을 찬성할 것”이라고 강변했다.

그는 대학등록금 해법에 대해선 “우리나라 향락 소비에 들어가는 돈이 1년에 100조다. 양주 소비량은 세계 1위다. 양주 안 먹고 한국 소주만 먹어도 등록금 다 해결할 수 있다”고 주장했다.
 
조회수 3872

136-827 서울시 성북구 장위2동 69-72 청교도영성훈련원 (문의전화)02-912-0191 (FAX)02-914-9191 #69-72 Jang Wi Dong Sung Book Gu, Seoul, Korea
청교도영성훈련원 소개 | 후원문의 | 대한민국 애국헌장 | 전국지역장 | 약도
Copyright ⓒ npst.co.kr Co.,Ltd, All rights reserved